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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1-15 14:59
춤추는 허리 제6회 정기공연 안내
 글쓴이 : 장애여성공감
조회 : 1,932  



정기공연과 함께하는 춤추는 허리 창단식, 후원기금 마련!!

8년의 긴 시간을 기다리고 준비했습니다. 이제 정식으로 극단의 길에 들어서는 춤추는 허리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지지와 응원의 힘을 보태 주십시오.

춤추는 허리 어제, 장애여성 존재 알리기에 주력해 왔습니다.
춤추는 허리 오늘, 예술을 통한 장애여성의 인권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춤추는 허리 내일, 장애여성이 문화예술의 주체로 서고, 나아가 사회에서 이야기하는 특수성이 예술적 가치로서 인정되고 존중받을 수 있도록 연극을 통한 장애여성 문화예술운동을 펼치고자 합니다.

 

* 후원하는 방법

1. 정기후원 : 매월 5천원 이상 CMS후원 가입시 공연 초대권을 보내드립니다.
2. 평생후원 : 일시로 100만원 이상 후원시 공연 초대권 + 장애여성공감 발행자료를 정기적으로 보내드립니다.
3. 재능/물품후원 : 공연과 관련한 전문인력/자원활동, 각종 물품과 음식도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6회 춤추는 허리 정기공연
복잡하고 어렵고 지난한, 그러나 충분히 느리고 유쾌하고 까칠한 장애여성 독립생활 라이브쑈!
거북이 라디오

○ 일시 : 2010년 11월 24일(수)~26일(금) 오후 7시 30분 / 11월 27일(토) 오후 4시
○ 장소 : 가톨릭청년회관 CY홀 (2호선 홍대역 부근) * 창단식은 27일 공연 이후 진행됩니다.
○ 주최 : 장애여성공감 수설 장애여성극단 춤추는 허리
○ 지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후원계좌번호 : 우리은행 1005-401-616790


<시놉시스>

- 독립하고 싶어하는 20대 후반의 희진은 느리다.
중증장애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도 장애인 콜택시를 기다리고, 뜨문뜨문 오는 저상버스를 기다리고, 고장난 전동휠체어 때문에 고장수리 서비스를 기다리고, 휴.... 늘 기다림의 연속이다.
이동 속도도 느리고 남보다 말도, 행동도 모든 것이 느린 희진은 경제적인 활동을 하는 다른 비장애인들처럼 살아갈 수 있을까?

- 얼마 전 독립한 유진은 유쾌하다.
장애를 가진 친구들과 함께 독립한다고 했을 때, 아무것도 모르고 할 수 있는 것도 없다며 반대하던 부모님들도 이제는 서서히 수긍하는 눈치다.
그러나 유쾌한 그녀의 독립생활은 한편 불안하다.
일상을 보조받는 활동보조인과의 관계에서 애매하고 복잡한 문제들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상담하고 풀어나가야 할지 난감하다.
자기결정권을 행사하며 자신의 삶을 기획하고 설계한다는 것이 새삼 어렵게 다가오는 요즘이다.
왜, 독립생활을 유지하는 것만큼이나 독립적으로 삶을 선택하고 결정하는 것이 더 힘든 것인지?
남들도 나와 같은 고민을 하며 독립을 고민하고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

- 둘째 아이 돌잔치를 치른 시원은 까칠하다.
그러나 돌잔치에 온 손님들은 그녀가 아니라 남편이 모든 준비를 했다고 생각하며 보이게 안보이게 혀를 차고 돌아갔다.
'장애여성이 과연 가사와 육아까지 가능할까?'하는 사람들의 의심 뒤엔 육아와 가사는 여성의 몫이라는 전제가 있다.
시원은 여성에게만 주어지는 '역할'도 짜증나지만 그런 전제로 나를 평가하는 사람들의 시선도 불편하다.
장애/여성은 전정 '여성의 역할'에서 자유로울 수 없단 말인가?
그리고 그런 역할과 기준은 과연 누가 만든 것인가?

 


나온 10-11-15 22:59
 
오홧 드디어 "춤 추는 허리"정식 극단으로 창단!! 축하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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